이슈빠



본문

자녀있는 공무원이 월북하다 총격 사망? 의문투성이

  • 작성자: alsdudrl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57
  • 2020.09.24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한국 총격에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씨(47)의 행방을 두고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중략)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통상 당직근무자가 안 보일 경우 바로 신고를 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무궁화호 선원들은 10시간이 지나서야 해경에 신고했다는 점은 정상적인 정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10시간여 동안 무궁화호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당시 무궁화호 CCTV는 작동되지 않아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사건 당일 기상 상황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A씨의 월북 가능성마저 제기하고 있다. A씨는 결혼해서 자녀를 2명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굳이 월북을 시도했지도 의문이다. 더구나 전문가들은 47세의 건강한 남성이라고 할지라도 맨몸으로 가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47세 남성이 12~14km 거리를 헤엄 쳐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얘기다.

또 이날 수온은 21~23도였다. 수온이 22~23도일 경우 24시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이보다 낮은 수온에서 오랜 시간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앞서 A씨를 향한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측은 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정부는 아직까지 A씨에 대한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는 상태다. 관계당국은 A씨가 북한에 있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송환을 요청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http://www.fnnews.com/news/202009240931014145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280 서울중앙지검 수사중 또 극단선택 자격루 12.18 859 2 0
44279 확진자 많다고요?…"가장 용감하게 싸우는 나… 암행어사 02.29 859 5 0
44278 종로 출구조사랑 개표가 차이 많이나네요 생활법률상식 04.15 859 2 0
44277 고려인 63명 집단난투극 결사반대 08.08 859 0 0
44276 文대통령 “방역노력, 일부 교회로 일순간 무… 온리2G폰 08.14 859 2 0
44275 "사랑제일교회 근처라 혹시나 해서 전수검사"… 딜러 08.20 859 2 0
44274 윤도현 ‘트롯 전국체전’ MC합류 "아버지의… 장프로 09.09 859 0 0
44273 "트럼프, 이미 2024년 재출마 생각 중.… context 11.10 859 0 0
44272 2년 메뚜기’ 비정규직 없이 8시 뉴스 못 … 무일푼 11.26 859 0 0
44271 "가석방 노리고 마스크 안 써"…부랴부랴 '… 뜨악 12.31 859 0 0
44270 [단독] 황하나 "내가 훔쳐온 거 진짜 좋아… 11 용산주식황제 01.05 859 10 0
44269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 결국 교육감 고발… 내게목욕값을줬어 02.10 859 0 0
44268 "그냥 폭주족 아닌가요" 배달원 난폭운전에 … 잊을못 03.28 859 1 0
44267 경찰, 커피에반하다 전수조사 착수 레저보이 03.30 859 0 0
44266 비아그라 복용하고 신혼 3개월 며느리 성폭행… 몇가지질문 04.27 859 0 0
44265 중국 외무성 대변인의 패기 나비효과 04.29 859 1 0
44264 킥보드 같이 타다 넘어진 연인 레저보이 05.02 859 0 0
44263 1000만원 받고 2000만원 더 임시정부 05.07 859 0 0
44262 선진국은 한국에 비해 코로나에 돈을 얼마나 … 국밥 06.23 859 0 0
44261 104억 공사가 16억이 되는 마법 2 친일척결필수 06.29 859 0 0
44260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고교생, 교내 괴롭힘 … 이령 07.05 859 0 0
44259 한국 올림픽 대표선수 골판지 침대 후기 정의로운세상 07.21 859 0 0
44258 “굴소스의 왕”으로 불린 중국 조미료 회사 … note 07.28 859 0 0
44257 난민 도와줬더니 도와준 난민에게 살해당한 프… 소련 08.12 859 1 0
44256 서울 시내버스 '현금승차' 폐지…10월부터 … 김무식 08.22 85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