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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한강공원 취식 자제...더없이 갑갑한 여름 예고

  • 작성자: 자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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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56
  • 2021.05.13
서울시민들에게 올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갑갑한 여름이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의 숨통을 틔워주던 한강시민공원에선 음식을 먹거나 밤늦게까지 머물며 더위를 식히는 게 어려워진다. 아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터널분수 등 신체접촉형 분수는 물론 대형분수 운영도 제한된다. 신종 코로나 대유행 상황을 감안한 조치지만,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잃어버린 여름’이 예고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5개월 동안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대유행 상황 속에서 올 여름을 지내야 하는 만큼 감염병 차단과 폭염 등 여름철 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해당 대책엔 보건과 폭염, 수방, 안전 4개 분야, 25개 중점 과제가 담겼다.

우선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시민공원에선 취식과 음주행위 자제, 조기귀가를 권고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10시에 귀가방송을 내보내 조기귀가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돌아다니며 취식‧음주 행위 자제를 계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분수 중 소형분수 4개를 제외한 7개 분수의 운영도 제한된다. 물줄기를 쏴 터널을 만드는 터널분수 3개와 뚝섬음악분수‧난지거울분수 등 4개 대형분수가 그 대상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0404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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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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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에서 술 쳐먹고 O랄하는 사람들 보면 이런 기사 못 나온다. 이제 아무데서나 술판 벌리는 것은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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