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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결국 취업 포기"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지난해말 출소했죠.
출소 전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포기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취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데다, 일자리를 가질 의사도 없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출소하는 조두순의 모습입니다.
시민들의 분노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죠.
그런데 조두순, 출소 한 달 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출소자의 취업을 도와 재범을 막고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최대 3백만 원의 교육비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신청 사실이 알려지자 범죄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게 맞냐는 비판이 거셌는데요.
그런데,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조두순은 현재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심사 절차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법무부 관계자는 "조두순이 흉악범으로 알려진 인물이라 업체 입장에서는 고용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두순 본인도 취업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는 말도 남겼는데요.
출소 이후 국민 반감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돼 취업을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조두순은 출소 100일이 지나도록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두문불출하는 조두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나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조두순 부부는 기초연금 30만원 등 매달 120만 원 가량을 안산시로부터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나경철 기자
http://naver.me/xTesXbG3
"조두순 결국 취업 포기"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지난해말 출소했죠.
출소 전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포기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취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데다, 일자리를 가질 의사도 없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출소하는 조두순의 모습입니다.
시민들의 분노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죠.
그런데 조두순, 출소 한 달 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출소자의 취업을 도와 재범을 막고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최대 3백만 원의 교육비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신청 사실이 알려지자 범죄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게 맞냐는 비판이 거셌는데요.
그런데,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조두순은 현재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심사 절차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법무부 관계자는 "조두순이 흉악범으로 알려진 인물이라 업체 입장에서는 고용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두순 본인도 취업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는 말도 남겼는데요.
출소 이후 국민 반감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돼 취업을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조두순은 출소 100일이 지나도록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두문불출하는 조두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나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조두순 부부는 기초연금 30만원 등 매달 120만 원 가량을 안산시로부터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나경철 기자
http://naver.me/xTesXb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