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에서는 최근 백신을 맞은 70대만 빼고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왔다. 순천시는 3대(代)가 모여 함께 사는 가정에서 일가족 6명이 코로나 19에 걸렸으나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70대 A씨만 감염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순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고 5월 기준 2만6125명이 백신을 맞았다. 순천시의 백신 접종률은 9.2%로 시는 60세 이상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을 받아 6월 19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감염을 피한 사례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8일 열린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성남 요양병원 (집단 감염) 사례의 경우 (백신) 미 접종자는 어제(17일)까지 11명이 확진됐지만, 접종자 중에서는 한명도 확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18181719859?x_trkm=t
순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고 5월 기준 2만6125명이 백신을 맞았다. 순천시의 백신 접종률은 9.2%로 시는 60세 이상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을 받아 6월 19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감염을 피한 사례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8일 열린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성남 요양병원 (집단 감염) 사례의 경우 (백신) 미 접종자는 어제(17일)까지 11명이 확진됐지만, 접종자 중에서는 한명도 확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18181719859?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