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인가요??
손사장님께서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읽어주시더군요
저 구절은 세월호사건에 대해 여러 작가들의 글을 묶은 <눈먼 자들의 국가>란 책에서
박민규 작가의 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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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세월호사건뿐 아니라
현재의 한국 사회의 상황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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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살고 있는
수많은 정치인, 경제인, 법조인, 언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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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
나 역시도 눈을 감고 살고 있진 않은지...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눈을 감고 살고 계시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