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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의 장녀 유섬나 6일 강제송환, 세월호 수사 3년만에

  • 작성자: 베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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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19
  • 2017.06.02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유섬나(51)씨가 오는 6일 한국으로 강제송환된다.

 한국에서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 원을 받는 등 총 492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섬나씨는 지난 2014년 4월 검찰의 출석 통보에 불응,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령을 내렸으며 그 때부터 3년여 동안 프랑스 법원에서 송환에 따른 긴 법정소송이 이어졌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유씨가 프랑스 정부의 한국송환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소송이 최고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 Conseil d' Etat )에서 각하됐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유씨의 한국송환 절차에 들어갔다.

프랑스 경찰은 유씨의 신병을 곧 확보해 파리 외곽의 베르사유 구치소에 수감한 뒤 오는 6일 항공편을 이용, 한국으로 강제송환할 계획이다.

법무부와 검찰은 호송팀을 보내 파리의 인천행 국적기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해 유씨의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섬나씨는 2014년 5월 파리 샹젤리제 부근 고급 아파트에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뒤 아들이 미성년자(당시 16세)임을 내세워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 구치소 수감 1년 1개월 만인 지난 2015년 6월 풀려났다.

주 3회 주거지 관할 경찰서에 자신의 소재지를 신고해야 한다는 조건부 석방이었다.

프랑스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은 작년 3월 유씨를 한국에 돌려보내야 한다고 결정했고 그해 6월 마뉘엘 발스 당시 총리가 송환 결정문에 최종서명을 했다.

하지만 유씨는 자신이 한국으로 송환되면 정치적인 이유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면서 콩세유데타에 다시 소송을 냈다.

한편 유씨가 이 문제를 유럽인권재판소까지 끌고가 자신의 한국송환이 부당하다고 제소하면 한국행 여부가 미뤄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는 유럽인권재판소로부터 유씨가 제소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아직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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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 시점에서 소환되야하고  하면서 닥년 탁 하는 분이나 이것을 소환을 두고 문대통령 치적이라 찬양 분 있을 것 같아  몇자 적는데

정유라와 달리 유섬나는 프랑스 영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유라하고 신분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 겁니다. 그러나 수사의 공정성이 있을 정부 때 오는 거라 오히려 약이 된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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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ller님의 댓글

  • 쓰레빠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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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원일가, 구원파 재조사해야합니다.
0

LG갤럭시님의 댓글

  • 쓰레빠  LG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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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네 아빠 살아있지?? 똑바로 말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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