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0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김 후보자가 2010년 2월 중순 설 연휴기간 중 한성대 연구관에 실화(失火)를 일으켰다는 의혹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성북소방서에서 소방차 다수가 출동했고, 성북경찰서에서도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액도 수백만원 상당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형법 제164조에 의하면 실화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며 "김 후보자가 실화한 것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경위로 불을 내게 된 것인지, 경찰과 소방관 등이 출동한 것이 사실인지, 맞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 처벌도 없이 넘어간 이유가 무엇인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한성대에 배상을 했는지 등에 대해 거짓 없이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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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씨가 무섭기는 한가봅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성북소방서에서 소방차 다수가 출동했고, 성북경찰서에서도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액도 수백만원 상당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형법 제164조에 의하면 실화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며 "김 후보자가 실화한 것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경위로 불을 내게 된 것인지, 경찰과 소방관 등이 출동한 것이 사실인지, 맞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 처벌도 없이 넘어간 이유가 무엇인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한성대에 배상을 했는지 등에 대해 거짓 없이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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