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이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를 피습한 용의자의 사진과 정보를 공개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나라시에 사는 야마가미 테츠야(41)로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남성은 범행 당시 마스크에 안경, 셔츠와 긴 바지 차림이었다.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꽤 컸으며 산탄총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현지에서는 아베 전 총리가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던 참의원 선거 후보자의 사무소에 유세 예정일을 묻는 의심스러운 전화가 최근 걸려왔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일정 문의를 의심스럽게 생각한 관계자가 이유를 묻자 이 남성은 전화를 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뒤에서 두 발의 총격을 받았다. 그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했으나 이후 의식을 잃고 심폐 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158482?sid=104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나라시에 사는 야마가미 테츠야(41)로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남성은 범행 당시 마스크에 안경, 셔츠와 긴 바지 차림이었다.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꽤 컸으며 산탄총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현지에서는 아베 전 총리가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던 참의원 선거 후보자의 사무소에 유세 예정일을 묻는 의심스러운 전화가 최근 걸려왔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일정 문의를 의심스럽게 생각한 관계자가 이유를 묻자 이 남성은 전화를 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뒤에서 두 발의 총격을 받았다. 그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했으나 이후 의식을 잃고 심폐 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158482?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