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5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가오동 한국전력공사 남대전변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다.
관할 소방서 전체 장비와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장비 53대와 145명의 인원이 진화에 동원돼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5분쯤 완진됐다.
변전소에 있는 메인 변압기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지역 주상 변압기 11곳에서도 다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0110270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