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4살 아들 앞에서 아내 살해, 2심도 징역 13년

  • 작성자: 오피니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89
  • 2021.05.02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611559



자녀 앞에서 배우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성수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34)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와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아내가 지인에게 애교를 부린다며 문제 삼았고 이것이 말다툼으로 번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가 아내를 살해할 당시 옆에는 4살 아들이 이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1심이 선고한 징역 13년이 너무 무겁다며, 검찰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각각 항소했다. 이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상실 상태에서 부주의로 벌어진 것일 뿐 살해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오늘 오전에 2심 기사 떴길래 퍼옴..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841 해바라기 종교 무엇?...구미 3세 여아 사… 잘모르겠는데요 05.02 2106 0 0
41840 0린이는 혐오표현, 지나친 불편함일까요? 당귀선생 05.02 410 0 0
41839 억울한 누명 Lens 05.02 456 0 1
41838 22조 굴리던 증권가 거물 투신 사망 1 wlfkfak 05.02 719 0 0
41837 운전병 군간부 자녀 통학 심부름 논란 1 kimyoung 05.02 490 0 0
41836 잔소리 한다고 친누나를 살해 shurimp 05.02 420 0 0
41835 맥도날드의 하향세 1 색누리당 05.02 855 0 0
41834 비싸서 못 먹는다던 국민 보양식 장어 근황 신짱구 05.02 727 0 0
41833 '집값 급등'에 놀란 오세훈 '투기와의 전쟁… 주주총회 05.02 626 0 0
41832 20년 동안 1000회 성형 11억 쓴 남성 hangover 05.02 672 0 0
41831 1차 부검서 사인 못밝힌 의대생…부친 "뺨 … 온리2G폰 05.02 624 0 0
41830 4살 아들 앞에서 아내 살해, 2심도 징역 … 오피니언 05.02 490 0 0
41829 개인이 부치는 택배비도 인상…한진 2천원·롯… 우량주 05.02 457 0 0
41828 美 합참 韓은 지역·日은 글로벌 파트너 재확… 국밥 05.02 560 0 0
41827 ‘여친 외도남’ 착각해 흉기 휘두른 30대,… 영웅본색 05.02 856 0 0
41826 킥보드 같이 타다 넘어진 연인 레저보이 05.02 859 0 0
41825 미국 내 로비 지출 금액 최상위 7개국 1 레저보이 05.02 814 0 1
41824 모더나, 韓지사 설립 첫단추.. 직원 채용… Mobile 05.02 679 0 0
41823 이탈리아서 가짜 총 든 보석 강도 2명, 주… 던함 05.02 627 0 0
41822 '그알' 유튜브 유명 무속인 말 듣고 굿 하… gami 05.02 1388 0 0
41821 5년 전 다 떠난 줄 알았던 폐가…택배 들어… piazet 05.02 969 0 0
41820 유사투자자문업자 '주식리딩 단톡방' 개설 금… 베트남전쟁 05.02 787 0 0
41819 가야산 3㏊ 태운 초등생 불장난 “유튜브 따… 무서븐세상 05.02 753 0 0
41818 英 17세 발레 유망주 "피임약 부작용 사망… 추천합니다 05.02 1267 0 0
41817 “노출영상 퍼뜨리겠다” 몸캠 피싱 일당 검거… 무일푼 05.02 102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