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503085100306
인천대교 갓길에 멈춰 선 차량의 조수석에서 내린 50대 여성이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A(59·여) 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인천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해 추락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49분쯤 A 씨를 구조했고,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추락 직전 남편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바람을 쐬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족의 요청에 따라 A 씨 시신 부검은 의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전에 무의대교에서 소변마렵다고 해서 세워줘서 부인이 바다에 뛰어들어 사망사고 나고
(부인이 지병이 있었음 요실금이 있어서 기저귀를 차고 다녀야 했지만 놀러온 이 날은 미착용함)
보름만에 또 남편이 차 세워줘서 부인이 바다에 뛰어들어 사망사고 남.
이런일이 흔한가 ?
인도없는 대교 - 중간에 세워달라 - 바다에뛰어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