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서울, 3일 간격 '3인조 강도' 공포…경찰 "연관 없어"

  • 작성자: 깐쇼새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42
  • 2021.06.13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최근 서울에서 3인조 강도 사건이 강남구와 성동구에서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강남구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3인조와 성동구에서 물건을 훔치려고 시도한 3인조는 다른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에 침입해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된 3인조를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당일 오후 3시30분께 택배기사로 위장해 "반품할 택배를 가지러 왔다"고 말한 뒤 집주인이 문을 열자 곧바로 집 안으로 들이닥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흉기를 휘두르며 주인을 위협하고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난 12일 오전 4시20분께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도 역시 3인조 일당이 강도를 시도하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성동경찰서가 이들을 뒤쫓고 있다.

범인들은 귀가 중이던 피해자와 일행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집으로 따라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자 집에서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으려다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건 모두 남성 3인조 강도가 벌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다른 범인들의 소행으로 파악되고 있다. 두 사건 피의자들의 연령대, 인상 착의 등이 다르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여러 정황상 두 사건 사이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두 사건에서 발견된 범행 수법도 서로 다르다"며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생략


http://m.news.nate.com/view/20210613n11625?mid=m0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780 G7 "북한, WMD·탄도미사일 검증가능·비… 무서븐세상 06.13 415 0 0
41779 G7 공동성명 "미국의 대북외교 환영..북… 센치히로 06.13 420 0 0
41778 G7 공동성명 "도쿄올림픽 안전한 개최 지지… 김웅롱 06.13 610 0 0
41777 날마다 새 2만 마리 죽이는 유리벽, 스티커… piazet 06.13 954 0 0
41776 G7 공동성명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촉구" 남자라서당한다 06.13 363 0 0
41775 DAUM 뉴스 알고리즘은 스가의 열혈팬? kKkkkKk 06.13 624 2 0
41774 '인도변이 집단감염' 확진 공무원, 거짓말하… 민방위 06.13 457 0 0
41773 '라임 이종필에 금품제공' 리드 前부회장 2… 화창함 06.13 424 0 0
41772 삼풍 백화점이 단 10초만에 무너진 이유 정의로운세상 06.13 806 2 0
41771 식당 주인의 순발력 암행어사 06.13 811 0 0
41770 K-여경에 대한 입장 캡틴 06.13 753 0 0
41769 영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에어쇼 보쉴? (G7… 7406231x 06.13 823 1 0
41768 에릭센 보호한 건 핀란드 팬이 던져준 국기…… dimension 06.13 533 0 0
41767 육군 병사 2명, 코호트 격리 중 ‘텐트’서… Lens 06.13 653 0 0
41766 영국, 미국, EU, 독일에 호주까지 다 난… 잘모르겠는데요 06.13 419 4 0
41765 #SaveMyanmar #미얀마를구하라 모닥불소년 06.13 395 0 0
41764 '한반도 비핵화·미얀마 사태 논의' 한,미 … ZALMAN 06.13 421 0 0
41763 사고 차량 화재 막고 운전자 구조 의인들 스콧트 06.13 488 0 0
41762 백신 지원에 '2억 달러'…"백신 생산은 한… 우량주 06.13 509 0 0
41761 G7 공동성명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각국… 시사 06.13 506 0 0
41760 바이든과 존슨 사이, 文대통령 자리가 대한민… 정사쓰레빠 06.13 693 0 0
41759 건물에 깔린 엄마 영웅본색 06.14 720 0 0
41758 정량 5배 맞힌 백신 펜로스 06.14 588 0 0
41757 천안 구급자 탈취 사건 엔코프 06.14 1187 0 0
41756 서울, 3일 간격 '3인조 강도' 공포…경찰… 깐쇼새우 06.13 44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