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를 요청한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오늘(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 7천m 지점에서 포착됐습니다.
이곳은 빙벽으로 김 대장이 조난된 7천900m 지점에서 900m 아래쪽입니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일단 위성 전화 신호가 포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김 대장에게 전화 연락은 되지 않고 있다. 김 대장이 추정 위치에 있는지, 전화만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908763
오늘(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 7천m 지점에서 포착됐습니다.
이곳은 빙벽으로 김 대장이 조난된 7천900m 지점에서 900m 아래쪽입니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일단 위성 전화 신호가 포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김 대장에게 전화 연락은 되지 않고 있다. 김 대장이 추정 위치에 있는지, 전화만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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