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새누리당은 20대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어렵지 않게 확보할 전망이다.
텃밭인 영남(65석)에서 50석 가량 확보가 예상되며 야권분열로 인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122석)에서 과반 의석이상이 예상된다. 영남에서 유승민계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과 야권후보 강세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우세지역이 70%를 넘고, 수도권에서도 판세가 드러난 65여곳 중 40여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전통적 강세지역인 강원(8석) 대부분과 충청권(27석)에서 15곳 이상 우세를 점하고 있어 지역구에서만 130석 이상 확보가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정당지지율을 대입하면 비례대표로 20석 이상이 기대된다. 전체의석의 절반인 150석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위기론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당초 180석을 장담하던 김무성 대표는 2일 "과반의석도 힘들다"고 했다. 이틀 뒤엔 130~140석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더민주는 크게 고전하고 있다.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압도적으로 우세인 곳이 손에 꼽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63석(58.3%)을 차지했던 더민주는 20여곳 정도만 강세를 보인다. 수도권 강세지역으로만 보면 새누리의 절반 수준이다.
텃밭으로 분류된 호남에서도 국민의당에 '제1당' 자리를 내줄 처지다. 28석 중 8곳 정도만 우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은 '전석 석권'을 자신하고 있다.
19대에서 선전했던 충청권에서도 새누리당에 밀려 절반을 차지하기 버겁운 형편이다. 공천에서 탈락한 이해찬 무소속 의원 조차도 세종에서 고전 중이다. 대전 3곳과 충남 일부에서만 앞서가고 있을 뿐이다.
현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할 때 비례대표 13~14석 정도를 예상하더라도 전체 의석수는 100석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인 대표를 필두로 107석을 마지노선으로 삼고 있는 더민주에겐 받아들이기 어려운 중간결과다.
국민의당은 30석에 근접한 의석을 확보할 지 주목된다. 여론조사 결과 당 지지율이 12%까지 올라섰고 호남의 선거구도도 더민주를 앞서나가면서 자신감에 차있다. 최근 여론조사로 보면 호남 10곳 이상에서 더민주와 격차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1~2위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경합지역이 80곳을 넘어 막판 표심 이동에 따라 판이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총선에서 5% 이내 초박빙 승부가 벌어진 곳은 수도권 31곳을 포함해 전국 48곳이나 됐다.
앞으로 유권자들은 여론의 향배를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7일부터 20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와 보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제108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 투표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자를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
그러나 공표금지기간에도 7일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7일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http://v.media.daum.net/v/20160406173907202
여론조사 믿으면 바보되는 거 아시죠?? 주변을 둘러보세요.. 그게 숨어있는 여론입니다
어버이날 앞두고 절대 여론조사에 속아 덩달이가 되지 마시길...가족끼리 싸우지 마시고 ㅋ
영국 미국봤죠..1위?? 대세론?? 여론조사는 항상 가진 자가 더 갖기위한 조작일뿐...안심금지 !!
참고로 87년 대선결과로 봤을 때 노태우가 먹은표 38%....우리가 남이가 결집력무섭습니다
87년도 같은 3자구도에선 안심못합니다. 5% 오차범위내에서 박빙 결정될겁니다.긴장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