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목숨 걸고 탈영한 현역 장교…"군인 절반이 군부 반대" (미얀마)

  • 작성자: 모닥불소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14
  • 2021.05.04

http://youtu.be/ZwTamnGnfg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16664?sid=104

미얀마 동부 샨주 528경보병 여단의 장교였던 '린 텟 아웅' 대위는 지난 3월 목숨을 걸고 탈영했습니다.

17살 때부터 13년이나 몸 담았던 군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는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린 텟 아웅/미얀마군 대위]
"2월 1일 쿠데타 직후부터 불복종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쿠데타 세력과 결코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거짓을 일삼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파괴하는 테러리스트 같은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군부가 발포와 약탈, 고문 같은 잔혹한 만행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린 텟 아웅/미얀마군 대위]
"'털어라, 남기지 말고 다 가져와라'고 했습니다. 군인들은 본인은 물론 자기 가족 몫까지 훔쳤습니다. 통행하는 시민을 붙잡아 고문했고 여성들은 성폭행했습니다."


일반 사병들은 자신은 물론 가족의 신변에 대한 불안으로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647 미국의 의료민영화는 정말 무섭네요 덴마크 05.04 895 0 0
41646 “빌라를 사야하나 청약을 기다려야하나”… 갈… 정찰기 05.04 767 0 0
41645 '투기 혐의' 안양시의원·군포시청 공무원 영… 담배한보루 05.05 416 0 0
41644 서울시, 9년만에 수도요금 인상 스트라우스 05.04 688 0 0
41643 ‘버닝썬’ 대기발령 전 강남서장 명예퇴직…대… 스트라우스 05.05 528 0 0
41642 소비자 63% “일본 오염수 방출 결정에 수… 판피린 05.05 473 0 0
41641 민주당 페미니즘 정책에 일침을 날리는 국회의… 1 plzzz 05.05 654 0 0
41640 집단감염으로 증명된 백신의 효과 화창함 05.05 556 0 0
41639 “학생에게 학교 화장실 청소시켜선 안 된다” SBS안본다 05.05 897 0 0
41638 최근 일본의 안타까운 이지메 사건 국제적위기감 05.05 754 0 0
41637 21톤 짜리 중국 로켓 조만간 지구에 추락.… 소련 05.04 627 0 0
41636 K리그] 감독이 죽지 않은것이 다행이다라고 … 네이놈 05.04 559 0 0
41635 목숨 걸고 탈영한 현역 장교…"군인 절반이… 모닥불소년 05.04 616 0 0
41634 이재명 "대학 안가는 청년에 세계여행비 10… 시사 05.04 657 0 0
41633 또 말 바뀐 최성해 "상장대장 못 봤다, 소… 쓰레기자 05.04 909 0 0
41632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주겠다 domination 05.05 631 0 0
41631 경차 고속도로 혜택 축소 및 폐지 네이버 05.05 536 0 0
41630 與대변인, '백신부작용'에 "소화제로도 사망… 레저보이 05.05 438 0 0
41629 BTS 덕분에, 바빠진 떡볶이 떡 수출 업체 corea 05.05 709 0 0
41628 '인터넷 끊어도 해킹' 내사 종결...경찰 … 뜨악 05.05 654 0 0
41627 KT 고객 수천명 명의도용, 수억원대 상품권… 기자 05.05 495 0 0
41626 남아공 현금수송차 공격 사건 온리2G폰 05.05 743 0 0
41625 멕시코 철로 무너져 최소 23명 사망 면죄부 05.05 506 0 0
41624 실제 판결] 우리의 불륜관계를 인정해주세요!… 1 미해결사건 05.05 1288 0 0
41623 美 한인 자매, 자신의 가게에서 '묻지마 폭… 민방위 05.05 69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