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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정용·공공용·일반용·욕탕용 등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 요금이 오른다. 1t당 360원이던 가정용 수도요금은 올해 390원, 내년 480원, 2023년 580원 등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민 1명당 수돗물 사용량을 월 평균 6t으로 가정하면, 4인 가족은 월 평균 720원의 수도요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1인 가구는 월 평균 180원, 2인 가구는 월 평균 360원의 수도요금을 더 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시설의 급격한 노후화와 정수센터시설 용량 부족 등으로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2019년 기준 수돗물 1t당 생산원가는 706원이지만 판매단가는 565원"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가정용·공공용·일반용·욕탕용 등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 요금이 오른다. 1t당 360원이던 가정용 수도요금은 올해 390원, 내년 480원, 2023년 580원 등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민 1명당 수돗물 사용량을 월 평균 6t으로 가정하면, 4인 가족은 월 평균 720원의 수도요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1인 가구는 월 평균 180원, 2인 가구는 월 평균 360원의 수도요금을 더 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시설의 급격한 노후화와 정수센터시설 용량 부족 등으로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2019년 기준 수돗물 1t당 생산원가는 706원이지만 판매단가는 565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