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대가리 갈겨" 원생간 싸움 부추긴 어린이집 교사 2명 벌금형

  • 작성자: 몸짓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26
  • 2023.02.13
이들은 당시 놀고 있는 원생들에게 다가가 한 아이에게 “걔가 자꾸 너를 만만하게 본다. 니가 한 번 밀어봐 힘으로. 응? 밀어봐”, “대가리를 갈겨. 머리를 때려버려. 친구 머리 때려버려”라고 말을 하면서 싸움을 부추겼다.

이후 이들은 다른 원생에가 다가가 “얘가 만만한가봐. 밀어봐 한번 누가 이기나”, “(다른 원생이) 밀면 너도 밀어줘. 니가 힘 쎈거 보여줘”라며 학대를 이어갔다.

또 A씨가 경찰을 부른다는 말에 피해아동이 “경찰아저씨?”라고 말을 하자 “얘 감각이 없어서 몰라. 바보야. 얘 완전 아무것도 몰라”라고 하면서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A씨는 어린이집에서 원생이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옆구리를 때리고 머리를 세게 누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B씨도 원생이 낮잠을 자지 않고 공룡 모형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자신의 얼굴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원생의 얼굴을 장난감으로 긁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씨 등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서 자신들이 보호하고 돌봐줘야 할 아동들을 오히려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기록에 드러난 보육교사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부적절한 언행들에 비춰 볼 때 범행을 우발적인 실수로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 등이 피해아동들에 대한 각 학대의 정도와 피해아동 일부와 합의했다”며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naver.me/FFiY6QhA



나 초등학생때 담임교사도 약간 이런 타입이었는데
그때는 이런게 신고감인 분위기가 아니었던게 아쉽다... 아동학대인데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헬빠님의 댓글

  • 쓰레빠  헬빠
  • SNS 보내기
  • 벌금형???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631 견찰 떡찰들아 네이버 11.20 826 3 0
41630 위안부 피해 박차순 할머니 별세‥생존자 39… 인텔리전스 01.18 826 4 0
41629 "의원님이 미투 응원할 자격 있어요?"..… WhyWhyWhy 03.04 826 1 0
41628 패럴림픽, 문재인 대통령도 나섰다! darimy 03.15 826 3 0
41627 文대통령 채용비리 엄단.."강원랜드 부정합… Pioneer 03.15 826 0 0
41626 미친개·똥개..한국당-경찰 충돌 audvna 03.25 826 2 0
41625 김기식 금감원장 내정에..업계·재계 "저승… Blessed 03.31 826 1 0
41624 삼성, 경찰에 노조원 형사처벌 사주 정황…함… 현기증납니다 12.06 826 3 0
41623 [현장영상] 정부 "최저임금 산정에서 약정휴… 스콧트 12.24 826 3 0
41622 자한당이라고 반폐미는 아니다. 화창함 12.27 826 2 0
41621 역사학자 전우용 페이스북.... kobeco 01.03 826 3 0
41620 마이크로닷 측 韓 활동 위해 “원금 변제” … 7406231x 01.11 826 2 0
41619 황교안 "국민만 생각하겠다" 3 보스턴콜리지 01.15 826 1 0
41618 "드루킹 사건" 김경수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 박사님 01.30 826 5 0
41617 '전대갈' 서식지 1차 공매 유찰 dimension 02.14 826 2 0
41616 오늘 올라온 "꽃뱀양성법"에 대해서 반대의견… sflkasjd 04.05 826 0 0
41615 정진석"지인에게 세월호 징글징글 하다고 문자… 펜로스 04.16 826 2 0
41614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를 연기합니다.jp… 자격루 04.23 826 1 0
41613 성평등 걸림돌상 근황.jpg 영웅본색 05.18 826 0 0
41612 소녀상에 침뱉은 베충이 새끼들. 네이버 07.07 826 3 0
41611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연세대 교수, 검찰… 도시정벌 09.23 826 1 0
41610 日 관방 “한국 불매운동 유감” 법대로 10.30 826 0 0
41609 '구하라법' 사실상 폐기, 구하라 오빠 "포… 1 아직아이다 05.22 826 2 0
41608 완전 도서정가제 반대 모임, 권익위에 청원 piazet 09.04 826 0 0
41607 생태교란종 '미국가재'.."2년 만에 10배… 전차남 09.22 82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