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정부 "해외 제약사의 '부작용 면책' 요구,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

  • 작성자: hangover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23
  • 2020.12.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802935


해외 제약사들 코로나19 백신 계약에 '부작용 면책' 요구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으로 대부분 국가가 수용
우리 역시 일정 부분 받아여야 하는 입장
자체 안전성 테스트 등 거쳐 안전에 만전 기할 것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하며 해외 제약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부작용 면책’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지금 광범위한 면책을 요구하는 것이 사실 국제적으로 거의 공통된 현상으로 다른 백신에 비교해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달리고 있고 또 워낙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우선적으로 백신을 구매해야겠다는 많은 사회적 요청이 있다 보니까 이 같은 요구들이 결국 반영돼 불공정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그리고 이러한 불공정약관이나 계약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일정 부분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비록 그렇게 계약이 맺어지고 또 백신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리 정부가 갖춘 안전성 검증 테스트 과정이 있다며 “그 과정을 거쳐서 충분히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또 물량을 일단 확보하고 난 다음에 다른 나라의 경과 추이를 좀 보겠다는 것은 이것 역시 안전성을 보다 확보하겠다는 뜻에 포함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비록 불공정계약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만 이것을 기피한다거나 거부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그걸 우리만 거부 할수도 없는 불가피한 상황인거 같음

그래서 일단 확보에 목표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안전성 검증 테스트도 하고 다른나라 경과추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성이 확보 된 후에 우리나라는 할것 같네

애초에 정부는 다른나라 경과보고 한다고 했었음

그러니까 각자 마스크 잘쓰고 모임갖지말고 방역수칙 잘지키면서 건강하게 기다리자!!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 SNS 보내기
  • 미친나라들은 먼저 맞고
    아닌 우리는 뒷짐지고 기다리면 된다
    술들좀 처먹지덜 말어!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578 우리나라 과일채소값이 자꾸 오르는 이유 중 … 1 희연이아빠 01.06 825 0 0
41577 일본 2만 5천 돌파 Pioneer 01.15 825 0 0
41576 "테슬라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춰요"…민원… 펜로스 02.03 825 0 0
41575 "지사 부인이 장보러 가는 것 봤느냐?고 발… 국제적위기감 02.12 825 0 0
41574 현 시각 각종커뮤니티 사이트 현황 색누리당 02.12 825 2 0
41573 코로나 담당 용인 보건소 30대女 공무원 사… 뽀샤시 02.21 825 0 0
41572 가정집 안방 내려다 보이는 스타벅스 매장…허… 1 배고픈심장 02.25 825 0 0
41571 우크라이나 모델 겸 방송인 올레나, 젤렌스키… Mobile 02.26 825 2 0
41570 10대 소녀 120명 1910개 성착취물 촬… marketer 04.18 825 0 0
41569 댓글 점령한 4050남, 여성보다 3배 더… 협객 04.21 825 0 0
41568 푸틴 건강 이상설에 ‘모스크바호 쇼크’…흔들… 몇가지질문 04.23 825 0 0
41567 괌에서 원격근무도 된다…라인, 재택공간 제… 법대로 04.25 825 0 0
41566 “독재자 아들이 대통령이라니” 시위·총격전…… Lens 05.10 825 0 0
41565 바이든 경호팀, 술에 취한 채 한국 시민 … 밥값하자 05.20 825 0 0
41564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냐” YG 양현… 기레기 05.30 825 0 0
41563 “11살 친구 피를 내 몸에 발랐어요” 미 … piazet 06.09 825 0 0
41562 태국 정부, 스마트폰 감시 인정.."스파이웨… 세포융합 07.21 825 0 0
41561 중국 폴더블폰 또 '벌러덩' 굴욕..나오자마… 손님일뿐 08.14 825 1 0
41560 여대생 손엔 페인트 안묻었다…'성폭행 추락'… 덴마크 08.16 825 0 0
41559 ‘엄마, 미안해요’ 하루 14만원… 치솟은 … 선진국은좌파 08.26 825 0 0
41558 중국 남성들 홍콩으로 가는 까닭 DNANT 09.12 825 0 0
41557 아파트 단지 한복판서 들개 무리 출몰…최소 … 무서븐세상 11.19 825 0 0
41556 라커룸에서 포효한 황희찬, 외신기자들 빵 터… 아냐모르냐 12.03 825 1 0
41555 샤워실 여성 도촬한 헬스트레이너 실형… “부… Z4가이 12.20 825 0 0
41554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이승만 무기징역·이… dimension 02.17 82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