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802935
해외 제약사들 코로나19 백신 계약에 '부작용 면책' 요구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으로 대부분 국가가 수용
우리 역시 일정 부분 받아여야 하는 입장
자체 안전성 테스트 등 거쳐 안전에 만전 기할 것[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하며 해외 제약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부작용 면책’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지금 광범위한 면책을 요구하는 것이 사실 국제적으로 거의 공통된 현상으로 다른 백신에 비교해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달리고 있고 또 워낙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우선적으로 백신을 구매해야겠다는 많은 사회적 요청이 있다 보니까 이 같은 요구들이 결국 반영돼 불공정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그리고 이러한 불공정약관이나 계약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일정 부분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비록 그렇게 계약이 맺어지고 또 백신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우리 정부가 갖춘 안전성 검증 테스트 과정이 있다”며 “그 과정을 거쳐서 충분히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또 물량을 일단 확보하고 난 다음에 다른 나라의 경과 추이를 좀 보겠다는 것은 이것 역시 안전성을 보다 확보하겠다는 뜻에 포함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비록 불공정계약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만 이것을 기피한다거나 거부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그걸 우리만 거부 할수도 없는 불가피한 상황인거 같음
그래서 일단 확보에 목표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안전성 검증 테스트도 하고 다른나라 경과추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성이 확보 된 후에 우리나라는 할것 같네
애초에 정부는 다른나라 경과보고 한다고 했었음
그러니까 각자 마스크 잘쓰고 모임갖지말고 방역수칙 잘지키면서 건강하게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