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25살 김태현의 행적과 관련된 경찰의 조사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KBS취재 결과 김 씨는 성적인 욕설을 하거나 여자 화장실 등에 침입해 벌금을 선고받는 등 전과도 3건이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빔죄 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그의 '엽기적' 성향 등으로 볼 때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략)
이러한 내용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드러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그의 모습과 행동을 기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걸 보면) 김태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날 와서 짐 내려놓고 흡연실에서 담배 피다 나갔다.” (목격자 관련 진술)
그는 큰 딸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이미 상당부분 공개된 대로 피해자가 '대화방(이른바 채팅창)'에 올렸던 택배 사진에서 주소를 알아내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철저한 사전 준비?… 김태현은 "우발적이었다"주장
경찰은 김태현이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했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김태현 본인은 철저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20454?cds=news_edit
우발적 범행 주장이라니..
특히 빔죄 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그의 '엽기적' 성향 등으로 볼 때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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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드러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그의 모습과 행동을 기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걸 보면) 김태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날 와서 짐 내려놓고 흡연실에서 담배 피다 나갔다.” (목격자 관련 진술)
그는 큰 딸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이미 상당부분 공개된 대로 피해자가 '대화방(이른바 채팅창)'에 올렸던 택배 사진에서 주소를 알아내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철저한 사전 준비?… 김태현은 "우발적이었다"주장
경찰은 김태현이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했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김태현 본인은 철저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20454?cds=news_edit
우발적 범행 주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