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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출근 시간대에 총격이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뉴욕 브루클린의 36번가 지하철역에서 발생했다.
뉴욕시 소방당국은 총격 이후 현재까지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CNN방송이 확보한 목격자 두 명에 따르면 이중 최소 5명은 직접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방독마스크를 쓴 채 건설현장에서 착용하는 주황색 조끼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경찰(NYPD)은 총에 맞은 피해자들의 상태 등 더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탈주한 범인을 추격 중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66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