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만취 상태의 10대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낸 사고로 동승자들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험 운전 치사)로 A씨(19)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목포시 용해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함께 탄 동갑내기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A씨는 술자리를 마친 직후 지인의 소유 차량을 빌려 몰다가 이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로 경상을 입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36853?sid=102
전남 목포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낸 사고로 동승자들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험 운전 치사)로 A씨(19)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목포시 용해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함께 탄 동갑내기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A씨는 술자리를 마친 직후 지인의 소유 차량을 빌려 몰다가 이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로 경상을 입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3685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