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체 인구에서 수도권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0시 기준 총인구는 5177만 9천명이다.
전년도인 2018년 5163만 명 대비 인구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이 가운데 수도권 인구는 2589만 3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50.0%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반올림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을 50.0%로 발표했지만, 지난해 전체 인구 대비 수도권 인구 비중은 더욱 정확하게는 50.00676%이다.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넘은 것이다.
광역시·도별 인구 비중은 경기가 25.7%로 가장 높았고 서울(18.6%)과 부산(6.51%), 경남(6.46), 인천(5.7%) 등의 순이었다.
http://naver.me/xLvB5gFv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0시 기준 총인구는 5177만 9천명이다.
전년도인 2018년 5163만 명 대비 인구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이 가운데 수도권 인구는 2589만 3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50.0%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반올림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을 50.0%로 발표했지만, 지난해 전체 인구 대비 수도권 인구 비중은 더욱 정확하게는 50.00676%이다.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넘은 것이다.
광역시·도별 인구 비중은 경기가 25.7%로 가장 높았고 서울(18.6%)과 부산(6.51%), 경남(6.46), 인천(5.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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