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후 10년이 지나면서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하는 설비의 '열화(劣化·성능, 품질이 나빠짐)'가 진행되고 있어, 도쿄전력은 누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
앞으로 2년 간 56개 용기가 수명을 다할 것으로 추산.
사용한 방호복 등 방사성 폐기물을 넣은 금속제 컨테이너도 열화가 진행. 지난 3월 1개 금속제 용기 바닥부가 부식돼 구멍이 뚫려있던 것도 드러났다. 높은 방사선량의 내용물이 새어나와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심지어 컨테이너 4000여개의 구체적인 내용물도 모르는 상태라고 신문은 지적.
앞으로 2년 간 56개 용기가 수명을 다할 것으로 추산.
사용한 방호복 등 방사성 폐기물을 넣은 금속제 컨테이너도 열화가 진행. 지난 3월 1개 금속제 용기 바닥부가 부식돼 구멍이 뚫려있던 것도 드러났다. 높은 방사선량의 내용물이 새어나와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심지어 컨테이너 4000여개의 구체적인 내용물도 모르는 상태라고 신문은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