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씨가 협박을 당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산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측은 지난달 이 같은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오산서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협박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소장 내용을 검토하며 수사를 해오던 경찰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 지난 13일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사건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1222010004240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산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측은 지난달 이 같은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오산서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협박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소장 내용을 검토하며 수사를 해오던 경찰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 지난 13일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사건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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