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617202213874
쿠팡은 "김범석 창업자가 앞으로는 글로벌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김범석 창업자는 한국 쿠팡의 대주주인 미국 쿠팡의 이사회 의장만 맡게 됩니다.
쿠팡에서는 지난 1년 동안 9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바로 지난 3월에도 거의 매일 밤새 새벽배송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뇌출혈로 사망했고, 그 전날에는 관리직 직원도 퇴근 뒤 집에서 숨졌습니다.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 국회가 김범석 창업자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자회사 전무만 대신 내보냈습니다.
사과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