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658031?sid=101
서울·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김치연 기자 = 빌라 1천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이른바 '빌라왕' 피해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525명)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우 주택 경매를 거쳐 보증금 일부를 건지게 되더라도 절차가 끝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빌라왕 사건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세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들도 임차권등기 전까지는 이사를 하지 못해 발이 묶인다.
서울·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김치연 기자 = 빌라 1천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이른바 '빌라왕' 피해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525명)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우 주택 경매를 거쳐 보증금 일부를 건지게 되더라도 절차가 끝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빌라왕 사건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세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들도 임차권등기 전까지는 이사를 하지 못해 발이 묶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