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723012?cds=news_edit
광주광역시가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형 정수장에서 상수도관 밸브 닫힘 사고가 발생해 수돗물 수만 톤이 버려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물을 아껴 쓰지 않으면 5월에 제한 급수가 불가피하다"며 절수 운동 동참을 독려했던 광주시를 비판했다.
광주시 남구와 서구, 광산구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사업소에서 정수지 유출 밸브 사고가 터진 것은 12일 오전 3시 30분쯤. 이날 사업소 내 원격 통신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이 발생하면서 정수지 물을 배수지로 보내는 직경 180㎝짜리 송수관 유출 밸브가 닫혔다.
전문은 출처에서 확인
광주광역시가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형 정수장에서 상수도관 밸브 닫힘 사고가 발생해 수돗물 수만 톤이 버려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물을 아껴 쓰지 않으면 5월에 제한 급수가 불가피하다"며 절수 운동 동참을 독려했던 광주시를 비판했다.
광주시 남구와 서구, 광산구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사업소에서 정수지 유출 밸브 사고가 터진 것은 12일 오전 3시 30분쯤. 이날 사업소 내 원격 통신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이 발생하면서 정수지 물을 배수지로 보내는 직경 180㎝짜리 송수관 유출 밸브가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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