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이혼 사유는 전처 학력위조" 김동성 또 저격…여전한 '남 탓'

  • 작성자: 스트라우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23
  • 2021.05.12
지난 11일 김동성은 재혼한 아내 인 모 씨의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혼 소송을 제기한 건 전 아내의 서울대 음대 학력 위조 때문이었다. 학력 위조를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결혼생활에 신뢰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이혼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김동성이 이혼한 오 모 씨의 학력 위조 문제를 주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동성은 지난 2월 인 씨의 SNS를 통해서 "전 부인이 금메달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학력 위조를 했다." 등 주장을 펼쳤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김동성은 "유명인이 학력위조를 했다고 하면 엄청난 문제가 되지 않나."고 반문하면서 "언론을 통해 이혼 얘기가 나온 적이 몇 번 있엇을 것이다. 일일이 밝힐 순 없지만 결혼생활에서 그간 밝히지 않은 (전처에 대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저격 했다.

김동성의 재혼한 아내 인 씨는 "우리는 좀 축하받으면 안되는 거냐."라며 감액 소송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은 뒤 "죽어가는 사람 살려낸 것이니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배드파더스 측은 김동성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가 시청자들의 반발을 사서 중도 하차한 뒤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당초 1인당 150만원이던 자녀의 양육비를 40만원으로 낮춰달라는 게 이 소송에서 김동성이 한 주장이었다.

김동성은 "(전처의 양육비 공격으로)스케이트장에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고 수입이 끊겼다. 지금은 양육비를 지급할 여유가 없으니 맞춰 달라는 것이다. 상황이 좋아지면 양육비를 더 줄 수도 있고, 아이들이 스무살이 지나더라도 밀린 양육비를 줄 수도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인 씨는 "지금 이 사람만큼 스케이트장에 나가있어야 할 사람이 또 있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이런 문제만 없었으면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를 포함해서 스포츠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들에 줄줄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김동성과 인 씨는 최근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과거 김동성은 장시호 씨와의 가정 파탄 행위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이후 친모를 청부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가 검거된 여교사로부터 수억원대에 달하는 명품 선물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에 휩싸이기도했다.

http://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6315783&news_id=N1006315783&plink=TWEET&cooper=TWITTER&__twitter_impression=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394 "100% 크릴오일"이라더니…오메가3는 함량… 1 hangover 05.25 824 1 0
41393 토스트도 덮밥도 온장고에서… 백종원, 한식 … 얼굴이치명타 05.27 824 0 0
41392 탁 비서관은 "그렇다. 연출하지 않음으로써 … 뉴스룸 05.28 824 1 0
41391 ‘도넛경제학’ 창시자가 진단한 한국… “ 생… 조읏같네 06.03 824 0 0
41390 내선일보-한강서 실종된 정민씨 친구는 왜 7… 휴렛팩커드 06.06 824 2 0
41389 헬조선식 병역특례 3 blogger 06.25 824 1 0
41388 '미친X' 女교수 차량에 스프레이 테러…"몇… 무서븐세상 06.29 824 0 0
41387 ‘라디오쇼’ 박명수 “턱스크 보기 안 좋아,… 안중근 07.02 824 0 0
41386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토 탱크서 방사성 물질… 암행어사 07.21 824 0 0
41385 "'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들, 지역신문 통… 애스턴마틴 08.09 824 0 0
41384 왕복 6차로에서 무단횡단 하는 가족 얼리버드 08.17 824 0 0
41383 위기의 LH 젊은 직원들 떠난다, 퇴직금만 … SBS안본다 08.18 824 0 0
41382 세계가 인정한 '선진국' 대한민국, G7과 … 1 전차남 09.20 824 0 0
41381 법무부 보호관찰관들, 女소년범들 상대 접대·… Lens 09.28 824 0 0
41380 내년 첫달부터 은행점포 100여곳 통폐합 한라산 10.31 824 0 0
41379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스터 샷 맞고 12… 닛큐 11.10 824 0 0
41378 28살 많은 준위에 성추행 시달렸다…여하사 … 결사반대 11.16 824 0 0
41377 정진석 부의장, 독도 방문 일본편 들어 파문 현기증납니다 11.19 824 1 0
41376 강남 삼성전자 사옥 앞 풍경 석현 12.02 824 1 0
41375 장모350억 위조 큰범죄처럼 왜곡 고통스러워 kakaotalk 12.03 824 1 0
41374 여성 가사도우미들에게 수면제 탄 커피 먹인 … 얼리버드 12.21 824 0 0
41373 지적장애 아내를 동창과 함께 강간한 남편 징… 이슈탐험가 01.20 824 0 0
41372 빙상대표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까지 검토… 뭣이중헌디 02.08 824 0 0
41371 10대 여성 청소년 5명 주점에 알선한 보도… 피로엔박카스 04.13 824 0 0
41370 단독]외도 막는 10대 아들 차량에 매달고 … 얼굴이치명타 06.14 82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