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610369
혼전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 채찍질 '100대'를 맞은 여성이 현장에서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한 도시에서 샤리아(이슬람 관습법)에 따라 혼전 성관계를 맞은 남녀와 장소를 제공한 남성 등 다섯 명이 태형에 처했다.
지난달 28일 이 여성은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 전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가장 가혹한 범죄에 집행되는 채찍질 100대를 맞았다.
태형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서 이 여성은 흰 예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 집행관에게 수차례 매를 맞았다.
결국 여성은 기절해 앞으로 쓰러졌고 여성 집행관들이 달려와 여성의 얼굴이 보이도록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후 여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 역시 100대를 맞았다. 두 사람에게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또 다른 남성이 75대의 채찍질을, 함께 음주를 했던 두 명은 각각 40대씩 맞았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샤리아 법과 태형을 적용하는 곳으로 주민의 98%가 이슬람 신자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이 지역에서는 성폭력 범죄, 혼전 성관계, 동성애, 간통, 도박, 음주, 공공장소 애정행각 등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을 받게 하고 있다.
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금요일 합동 기도회에 빠진 남성도 태형의 대상이 된다.
혼전성관계한 남녀 채찍질 100대
장소제공한 남성 75대
함께 술마신 두명 40대..
혼전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 채찍질 '100대'를 맞은 여성이 현장에서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한 도시에서 샤리아(이슬람 관습법)에 따라 혼전 성관계를 맞은 남녀와 장소를 제공한 남성 등 다섯 명이 태형에 처했다.
지난달 28일 이 여성은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 전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가장 가혹한 범죄에 집행되는 채찍질 100대를 맞았다.
태형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서 이 여성은 흰 예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 집행관에게 수차례 매를 맞았다.
결국 여성은 기절해 앞으로 쓰러졌고 여성 집행관들이 달려와 여성의 얼굴이 보이도록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후 여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 역시 100대를 맞았다. 두 사람에게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또 다른 남성이 75대의 채찍질을, 함께 음주를 했던 두 명은 각각 40대씩 맞았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샤리아 법과 태형을 적용하는 곳으로 주민의 98%가 이슬람 신자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이 지역에서는 성폭력 범죄, 혼전 성관계, 동성애, 간통, 도박, 음주, 공공장소 애정행각 등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을 받게 하고 있다.
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금요일 합동 기도회에 빠진 남성도 태형의 대상이 된다.
혼전성관계한 남녀 채찍질 100대
장소제공한 남성 75대
함께 술마신 두명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