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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씨 父 "그 경찰이 그 경찰, 두렵다"…변사사건 심의위 언급

  • 작성자: 색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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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43
  • 2021.06.18

전략


손씨는 18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감사한 분들'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제가 못하는 집회를 여시고, 증거 찾아주시고, 수상한 사람들 고발해주시고, 어제인가 대법원 앞에서 말씀하시는 교수님, 변호사님들 봤다"며 "말로는 표현 못 할 정도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BS가 그토록 타겟으로 삼았던 수많은 유튜버님들, 문제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두 매도당한 게 너무 가슴아프다"며 "공중파라고 다 옳은 것도 아닌데"라고 토로했다.


중략

아울러 "누군가는 저보고 블로그 쓰는 거 말고 하는 거 뭐있냐고 단식하라는 댓글도 잠깐 봤는데 저는 저 나름대로 하고 있는 게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중략

지난 17일 KBS에 따르면 경찰은 정민씨 사건에 대해 50일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자 외부 전문가를 포함된 위원회를 꾸려 수사를 마무리할지 여부를 묻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위원회는 경찰 내부 인사 3~4명과, 법의학자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 1~2명으로 구성되며 내부 의견 조율을 거쳐 조만간 위원 선임 등 실무 준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손씨는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며 "초기부터 이런 절차가 있다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 경찰이 그 경찰이니 거기에 외부위원 추가됐다고 달라질까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아예 시도도 못하게 먼저 하는 걸까, 아님 일단 간을 보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진짜 낚시꾼이 실패해서 모르겠으니 난 모르겠다고 하는 걸까"라며 경찰을 향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대를 해보시라는 분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더 크다"고 걱정했다.


후략

http://m.news.nate.com/view/20210618n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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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베플들...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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