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갠지스 강변에 불탄 흔적 시신 40구 떠내려와…인도 코로나 참상

  • 작성자: 민방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38
  • 2021.05.11
인도 북부 비하르주와 우타르프라데시주 사이 갠지스 강변에 시신 수십구가 떠내려온 것이 발견되어 소셜미디어에 그 영상이 퍼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화장할 돈이 없어 물에 떠내려 보낸 코로나19 사망자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미국 CNN에 따르면 현지 언론들은 비하르주 북사르 지역에서 일하는 정부 관리인 아쇼크 쿠마르가 영상 속 일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하지만 "시신들이 정말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사르 지역 관리들은 성명을 내고 "부검을 위해 시신을 수습했지만 시신 상태가 3~4일 동안 물 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신들이 북사르 사람들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강을 접한 다른 도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사르는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프라데시 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우타르 프라데시 주는 코로나19 피해가 심해 지난 주말 5월17일까지 봉쇄가 연장되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으로 하루 수천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CNN은 떠내려온 시신들을 30구 이상, BBC는 최소 40구로 보았다. BBC는 관리들을 인용해 "시신들이 일부 불에 탄 흔적이 있다"면서 "화장하려다 목재가 부족해 가족들이 강으로 떠내려 보낸 것"으로 추정했다.

http://www.news1.kr/amp/articles/?4302479&__twitter_impression=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247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 남자라서당한다 05.10 831 0 0
41246 경찰청사에서 쓰던 공기청정기 중고장터에 판 … 베른하르트 05.10 1033 0 0
41245 “땅 주인 허락도 필요없다” 수도권 대체매립… 살인의추억 05.10 1085 0 0
41244 의문의 중독사고..알고 보니 '아랫집 연탄가… corea 05.10 794 0 0
41243 숙박 시설이라던 엘시티, 불법 실거주 '수… 영웅본색 05.10 1225 0 0
41242 “아파트 당첨되자 주소 바로 바꿨다” 울산 … 정사쓰레빠 05.11 1216 0 0
41241 청약통장 보유자 위장전입 부당이득 챙긴 브로… 현기증납니다 05.11 751 0 0
41240 가계대출자 10명중 7명 '변동금리'…'금리… shurimp 05.11 709 0 0
41239 20만원 줄테니 같이 자자 마크주커버그 05.11 1259 0 0
41238 신형벤츠의 새로운 기능 책을봐라 05.11 1501 0 0
41237 이시각 난리난 여경 Homework 05.11 1642 0 0
41236 티벳인이 캐나다 대학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자 … 갈증엔염산 05.11 1277 0 0
41235 5월 1~10일 수출 81.2% 증가 인생은한방 05.11 525 0 0
41234 100만 인파 몰렸던 제주…주말 새 ‘32명… 몇가지질문 05.11 892 0 0
41233 이수역 폭행사건 남녀 벌금형 미해결사건 05.11 657 0 0
41232 격리 다이어트 dimension 05.11 846 0 0
41231 갠지스 강변에 불탄 흔적 시신 40구 떠내려… 민방위 05.11 740 0 0
41230 “단톡방서 동료 여경 성희롱”…경찰, 진상 … 테드창 05.11 590 0 0
41229 전 여친에 스토킹 시달린 20대 남성…극단… 1 암행어사 05.11 874 0 0
41228 "조국 때문에 구안와사 왔다"…국민 1618… 김무식 05.11 935 0 3
41227 대법, ‘여행가방 아동 감금 살해’ 40대 … 미스터리 05.11 351 0 0
41226 韓 느림보 접종에 … 미국행 ‘백신 원정대’… 몇가지질문 05.11 848 0 1
41225 "수영장 누드 파티 즐긴 빌 게이츠, 여성편… 인생은한방 05.11 1005 0 0
41224 5살 아이에 뻗친 검은 손…60대 남성 체… 암행어사 05.11 622 0 0
41223 경찰,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밥값하자 05.11 73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