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증거 인멸' 건설사 직원 4명 추가 송치
'직무유기' 서구청 공무원 1명 불송치
'직무유기' 서구청 공무원 1명 불송치
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김포시 장릉 일대 아파트 건설사 대표들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대광이엔씨·대방건설·제이에스글로벌 대표 3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들 대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를 건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업체들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건설사 직원 4명도 추가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반면 아파트 사업 승인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서구청 공무원 A씨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대광이엔씨·대방건설·제이에스글로벌 대표 3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들 대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를 건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업체들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건설사 직원 4명도 추가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반면 아파트 사업 승인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서구청 공무원 A씨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