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한-SICA "미래 협력 강화" 공동선언… 가져올 경제 효과는

  • 작성자: 정사쓰레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66
  • 2021.06.26


한-SICA "미래 협력 강화" 공동선언… 가져올 경제 효과는


중미8개국, GDP 3300억달러 규모 미주 물류 중심지
친환경·디지털 등 국내 우수기술 활용해 인프라 구축
韓, 아시아 최초 중미와 FTA…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중미 8개국 통합체 SICA 와 한국의 정상회의가 한국을 롤모델로 꼽기도 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11년 만에 성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SICA (시카) 회원 8개국과 미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중미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특히 상대국에서 친환경·디지털 인프라(시설) 교류를 요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미 지역국은 환경 개선을 지원받고, 한국은 시장 진출의 가도를 넓힐 것이란 관측이다. 나아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 지지도 선언문에 포함했다.

시카는 중미지역의 통합과 발전을 목표로 1991년 발족된 지역 기구로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벨리즈 등 8개 국가로 구성돼 있는 미주 지역의 교역, 물류 중심지다. 한국 해외 건설 수주의 3대 시장으로 부상해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각종 인프라 사업의 한국 기업 진출 전망도 밝다.

최근 스페인 국빈방문도 중미 진출과 연관이 있다. 스페인과 중미는 문화, 역사적 유대관계가 깊기에 스페인과의 협력은 중남미 전진기지의 역할을 한다. 스페인과의 해외 건설 수주 확대 협력은 중남미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중남미 시장은 아직 유망하면서 선점할 필요가 있는 시장으로,  중국, 동남아를 대체할 생산기지가 되어줄 수 있다. 임금이 낮고 미국의 뒷마당이라고 불릴 만큼 가까우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FTA 로 연결돼 있어 전략적 가치가 높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146 "오늘 죽을까" "그래" 아내 목조른 남편…… 2 정의로운세상 06.25 939 0 0
41145 고 손정민 유족, 친구 고소…'폭행치사·유기… blogger 06.25 590 0 0
41144 부동산 폭등 또 폭등..역대 최고치 1주 만… 미스터리 06.25 631 0 0
41143 김빠진 도쿄올림픽… 각국 정상 개막식 불참에… 1 hangover 06.25 884 1 0
41142 여검사 돌풍..박은정·임은정은 요직, 대변인… 몇가지질문 06.25 778 0 0
41141 올림픽 입국 확진자, 2명 아닌 6명..日정… 딜러 06.25 540 0 0
41140 “무스펙 페미가 1급?” “페미가 어때서”…… 3 서천동 06.25 1059 2 0
41139 한 일본 언론인의 자결방법 1 쿠르릉 06.25 1205 1 0
41138 단독]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 소변.… 1 러키 06.25 873 0 0
41137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 소변...2… patch 06.25 512 0 0
41136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 사전투표율 첫날 3… 휴렛팩커드 06.25 487 0 0
41135 30년 가까이 일했는데…“직장 내 괴롭힘에 … 애스턴마틴 06.25 779 0 0
41134 신세계百, 수서역 환승센터에 초대형 백화점 … 이령 06.25 842 0 0
41133 주안역 오줌테러男에 현명 대처한 피해 여성 … 테드창 06.25 1073 0 0
41132 "자식인데 너무 무섭다"…엄마·동생 상습 폭… WhyWhyWhy 06.25 956 0 0
41131 Jap, 확진자 숨겼다 들통..일왕마저 감염… asm1 06.25 901 0 0
41130 일 정부, 외국 대표팀 ‘델타 변이’ 감염 … marketer 06.25 566 0 0
41129 지방 소멸이라구요?…충북 진천 82개월째 ‘… 협객 06.26 993 0 0
41128 11년간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들 1 펜로스 06.26 1063 0 0
41127 해운대에서 시민한테 폭죽쏜 미군의 최후 스트라우스 06.26 901 0 0
41126 4조 역대 최대규모의 가상화폐 사기사건 발생 잊을못 06.26 951 0 0
41125 한-SICA "미래 협력 강화" 공동선언… … 정사쓰레빠 06.26 467 0 0
41124 청와대 청년비서관 과거발언이 화제네요 3 임시정부 06.26 1127 1 0
41123 20대 남자 로써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4 정의로운세상 06.26 1366 0 1
41122 해수욕장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던 괴한...몰… 연동 06.26 145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