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2위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금융주 자리에 오르게 됐다.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할 경우 단숨에 시총 10위권 내에 진입한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6~27일 진행된다.
카카오뱅크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함에 따라 상장시 KB금융(105560)(22일 기준 21조5389억원), 신한지주(055550)(19조8633억원)에 이어 금융주 시총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15% 이상 상승하면 단숨에 은행 ‘대장주’에 오른다. ‘따상’까지 기록해 주가가 10만1400원까지 치솟는다면 시총은 48조원을 넘어서 현대차(005380)(48조8000억원)에 이은 10위권 안에 진입한다.
http://naver.me/IIqyJl0I
카카오뱅크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함에 따라 상장시 KB금융(105560)(22일 기준 21조5389억원), 신한지주(055550)(19조8633억원)에 이어 금융주 시총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15% 이상 상승하면 단숨에 은행 ‘대장주’에 오른다. ‘따상’까지 기록해 주가가 10만1400원까지 치솟는다면 시총은 48조원을 넘어서 현대차(005380)(48조8000억원)에 이은 10위권 안에 진입한다.
http://naver.me/IIqyJl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