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A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 강남대로 강남역 방향에서 한 남성이 버스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것도 2차로에서"라고 설명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도로 한복판에 한 남성이 버스 앞을 막고 서 있다. 남성이 서 있는 도로는 2차선이었다. 길을 막아선 남성 때문에 버스를 비롯해 뒤에 차들도 꼼짝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남성은 2차선에서 버스에 태워 달라고 요청했다가 버스 기사가 이를 거절하자 버스를 막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버스 기사가 자기를 안 태우고 지나가서 막은 것이었다"며 "저렇게 20분 이상 버텼다"고 설명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20609n16543
정류장 아니니 안태워주지 ㅅㅂ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