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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련 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법원의 구속 여부 결정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감옥살이
노하우를 글로 써 화제다.
차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올림머리 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차 전 위원장은 “박근혜씨, 이제 오늘이 그날이네요. 감옥 간다고 김진태를 비롯한 친박들의 걱정은 여자
수감자들 머리가 ‘산발’처럼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인 모양이군요”라며 “저는 감옥에 5번씩이나
다녀왔으니 ‘노하우’도 조금 있지요”라고 썼다.
그는 “구속이 되어 감옥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된다면, 진정으로 참회하는 길만이 당신의 영혼이 속죄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을 속죄하시길”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 한겨레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8661.html?_fr=mt2
감방에서 혼자 머리묶고 변기통 타고 앉아서 손 흔들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