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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생 살해 후 집안에 식용유 뿌린 주범…아이 엄마도 노렸나

  • 작성자: ek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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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81
  • 2021.07.23
공범 도주 후 홀로 남아…2시간30분 뒤에야 도주
"생각만 하다가 나왔다" 애매한 진술…계속 수사


그렇게 같은 시간 A군 어머니의 주택에 숨진 A군과 단둘이 남게 된 백씨는 범행 현장인 다락방을 비롯한 집안 곳곳에 식용유를 뿌리기 시작했다.

주택에 불까지 지르려고 했던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지만 백씨는 불을 내지 않은 채 김씨 도주로부터 2시간27분 지난 오후 6시8분쯤에야 주택에서 빠져 나왔다. 그 역시 김씨처럼 왔던 길로 되돌아나가 인근에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김씨와 함께 A군을 살해한 뒤 집안에 식용유를 뿌린 것 외에는 별다른 행위를 하지 않은 채 현장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백씨는 "생각만 하다가 나왔다"며 다소 애매하게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가 '헤어지자'는 A군 어머니의 말에 앙심을 품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으나 A군 어머니까지 살해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97600?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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