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참전시 생선 5kg 증정"..입대 인센티브로 먹거리 내건 러시아

  • 작성자: 판피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94
  • 2022.10.06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의 통합러시아당 지역 대표 미하일 슈바로프는 전날 사할린 지방정부가 입대자 가족에게 도다리와 명태, 연어 등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할린 지방정부와 수산업계가 합의하면서 9t 상당의 신선한 냉동 생선이 (입대 인센티브로) 할당됐다"며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전쟁에 동원된 장병이 있는 가정에 생선 5∼6㎏씩을 곧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바로프는 앞으로도 입대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처가 잇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당국이 입대 인센티브로 식료품 등 현물을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동시베리아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내 자치공화국인 투바 공화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참전한 사람이 있는 가정에 양 한 마리와 석탄, 밀가루 50㎏, 감자 2자루씩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할린과 투바 공화국은 러시아 내에서 빈곤 지역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정치 분석가인 안톤 바르바신은 식료품을 입대 인센티브로 내건 것은 러시아 주민이 겪는 빈곤 실태를 극명히 보여준다면서 "이건 '남편을 데려가면 몇 주간 먹을 것이 생긴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http://v.daum.net/v/20221005170317103

인간 값이 신발 값만도 못한.....
(참고로 현재 네ㅇㅂ 쇼핑에서 동태포 7.5킬로가 4만 8천에 팔리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8995 정의연, ‘우간다 김복동센터’ 착공 무산되며… 1 보리밥쌀밥 05.20 794 3 0
38994 현금깡 등 재난지원금 꼼수 급증..적발 시 … 시래기국 05.21 794 1 0
38993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근황 "모든 상임위원… 산타크로즈 05.22 794 2 0
38992 중국, 홍콩보안법 만장일치 통과…미국 강력 … newskorea 06.30 794 2 0
38991 한국인에게만 물값 유료였던 일본 초밥집 끝내… removal 08.05 794 1 0
38990 저울치기 하다 걸린 업주: 시키지 않았다 친일척결필수 08.20 794 1 0
38989 전광훈, 방역당국에 거짓진술까지...개신교계… alsdudrl 08.25 794 1 0
38988 美 사망 20만 명…‘독감과 동시 유행’ 우… blueblood 09.21 794 0 0
38987 "월북은 중대 범죄…박근혜 땐 사살하기도" Petrichor 09.30 794 0 0
38986 전국 관광지 인파로 북적...마스크 쓰고 가… 마크주커버그 10.04 794 0 0
3898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된다 DNANT 10.13 794 0 0
38984 아기 20만원에 팔아요 7406231x 10.19 794 0 0
38983 코로나 급증 도쿄, 음식점 영업시간 '10시… 친일척결필수 11.26 794 0 0
38982 [속보] 국방부 "장병 휴가 외출 통제 12… 개드립 12.07 794 0 0
38981 군대에서 겪은 부조리 숄크로 12.19 794 0 0
38980 간절곶 숙박료 4배 올려도... 방 없어.j… hansmail 12.24 794 0 0
38979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정부 상대… 신짱구 12.24 794 0 0
38978 토쿄 감염자수, 어제보다 800명 이상 웃도… 모닥불소년 01.07 794 0 0
38977 만취 손님 6명 신용카드로 8천여만원 가로챈… 라이브 01.08 794 0 0
38976 '여성 재택 숙직제' 남성 역차별 논란..결… 4 심심하다 01.23 794 4 0
3897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증 예방에 탁월한 효… 서천동 02.25 794 0 0
38974 10년간 연평균 49.8명 아이 낳다 사망…… 잊을못 03.08 794 0 0
38973 "10만 공무원 가족도 땅투기조사..동의서 … 서천동 03.08 794 0 0
38972 文 "LH 문제 근본대책은 '이해충돌 방지 … 모닥불소년 03.10 794 1 0
38971 프랑스 수도권 등 세 번째 제한조치 첫날..… 소련 03.21 79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