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채팅 상담 업무 협력사 '엠비아이솔루션'에서 개인정보 1만2800여건이 유출됐고, 이 중 1500건이 토스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토스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상담에서 해피톡 사용을 전면 중지한 상태다. 또 해피톡에 포함된 모든 고객 정보를 복구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파기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 피해 사실을 고지하고, 과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참고해 고객들에게 보상금 10만원 가량 지급키로 결정했다. 보상금은 총 15억원 상당이다.

토스 관계자는 "고객 상담 과정에서 외부 협력사를 통해 채팅으로 응대한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것이며,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59476


채팅 업무 협력사(토스 아님)에서 개인정보 유출

그 중 1500건이 토스 고객 관련이라 지금 전화 돌리면서 유출 사실 알리고 보상 중

나머지 1만 1천여건은 배달의 민족인데 업주-라이더간 채팅 내역이라고 함
사족 ㅊㅊ는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