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개미들 '삼전 탈출' 시작됐다

  • 작성자: kimyoung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89
  • 2022.08.01


" alt="3Y9iAC5m7SK0saKq6wOSIU.jpg">


개미들의 삼성전자 탈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던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 들어 돌연 삼성전자를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반면 외국인은 상반기까지 매도 행진을 멈추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쪽으로 돌아섰다.

-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세계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더해 IT 수요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이유로 4개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과 PC의 수요 감소 폭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고객사의 반도체 재고 조정으로 이어지고 있고, 강세를 보였던 서버 수요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도 디램(DRAM) 업황 개선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는 있지만, 주가의 기간 조정이 한 차례 더 발생할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도 "전방 수요 부진으로 관찰되고 있는 메모리 재고 부담이 연내 소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판매가 하락이 나타나 하반기 전사적인 분기 감익 흐름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다만 삼성전자를 멀리 봐야 한다는 조언도 함께 나온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분석이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투자의견도 일제히 ‘매수’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저점 주가 기준 삼성전자의 하방 위협은 0~15%, 상승 잠재력은 33%로 추정된다"며 "장기 투자가 입장에서 현 주가는 여전히 주가 하락 시마다 분할 매수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조언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며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는 가격 바닥을 통과한 삼성전자 주가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126249?ntype=RANKING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8859 빗장 풀린 일본여행, 항공여객 따따블 급증·… 희연이아빠 12.14 792 0 0
38858 세종시서 또…3·1절 일장기 이어 '평화의 … 세포융합 03.02 792 0 0
38857 군인 탈 쓴 악마… 미성년자 73명 성 착취… 스미노프 03.03 792 0 0
38856 바람핀 아내에 분노, 뺨 수십회 때리고 성관… 오늘만유머 03.08 792 0 0
38855 현대차 '킹산직' "여자는 왜 안 뽑나"..… 쿠르릉 03.28 792 0 0
38854 현대차 생산직 서류 합격자 100명 중 여성… wlfkfak 03.31 792 0 0
38853 韓축구대표 손준호, 나흘째 중국 공안에 형사… newskorea 05.15 792 0 0
38852 성관계 몰카에 성착취물 1640개 소지…전 … 던함 05.28 792 0 0
38851 女상관 성희롱 20대…동료에 “유흥업소 데려… 18딸라 05.30 792 0 0
38850 어제자 광주 물폭탄 터짐 라이브 06.02 792 0 0
38849 "은퇴후 月 300만원 따박따박" 2030 … 그것이알고싶다 06.02 792 0 0
38848 izi 오진성 "'응급실' 저작권료 100억… piazet 06.08 792 0 0
38847 헌재는 왜 ‘아동 성착취물 소지자’의 공무원… 영웅본색 07.02 792 0 0
38846 같은 美공연 티켓 판매 부진사태인데…십센치 … 민족고대 10.01 792 0 0
38845 朴대통령 변호인 "검찰 의혹만으로 주장..대… 슈퍼마켓 11.20 791 0 0
38844 하야 plzzz 11.23 791 2 0
38843 "북한도 17세면 투표...19세는 부끄러운… 그네씨퇴진 01.15 791 0 0
38842 文대통령 지지율 67.6%, 0.8%p↑[… 이론만 04.20 791 3 0
38841 사법부 개혁안 살펴보니…사법농단 해결책이 '… 친일척결필수 09.10 791 2 0
38840 역사 속 오늘 기레기 10.26 791 2 0
38839 군, 위수지역 대체할 ‘복귀가능지역‘ 개념 … 레저보이 11.21 791 2 0
38838 오세라비 “文정부ㆍ여당, 페미니즘 정치에 포… kimyoung 12.11 791 0 0
38837 "여성 지위향상, 포퓰리즘"…"용감하네!" 뽀샤시 12.22 791 1 0
38836 딴지만평03.14 검은안개 03.24 791 0 0
38835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추천합니다 05.16 791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