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참전시 생선 5kg 증정"..입대 인센티브로 먹거리 내건 러시아

  • 작성자: 판피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90
  • 2022.10.06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의 통합러시아당 지역 대표 미하일 슈바로프는 전날 사할린 지방정부가 입대자 가족에게 도다리와 명태, 연어 등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할린 지방정부와 수산업계가 합의하면서 9t 상당의 신선한 냉동 생선이 (입대 인센티브로) 할당됐다"며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전쟁에 동원된 장병이 있는 가정에 생선 5∼6㎏씩을 곧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바로프는 앞으로도 입대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처가 잇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당국이 입대 인센티브로 식료품 등 현물을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동시베리아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내 자치공화국인 투바 공화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참전한 사람이 있는 가정에 양 한 마리와 석탄, 밀가루 50㎏, 감자 2자루씩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할린과 투바 공화국은 러시아 내에서 빈곤 지역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정치 분석가인 안톤 바르바신은 식료품을 입대 인센티브로 내건 것은 러시아 주민이 겪는 빈곤 실태를 극명히 보여준다면서 "이건 '남편을 데려가면 몇 주간 먹을 것이 생긴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http://v.daum.net/v/20221005170317103

인간 값이 신발 값만도 못한.....
(참고로 현재 네ㅇㅂ 쇼핑에서 동태포 7.5킬로가 4만 8천에 팔리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8854 교육부 클라스 1 장프로 07.31 791 1 0
38853 제천시 골프장에 보복 행정 논란 1 당귀선생 08.06 791 1 0
38852 연 5만명 파산자 취업·자격제한 폐지 추진된… 전차남 08.08 791 0 0
38851 군경에 잡히느니 자유를 택하겠다,,, 꼬르릉 08.12 791 3 0
38850 지하철·길거리에서…장소 가리지 않는 성추행 1 뉴스룸 08.15 791 0 0
38849 빛의 속도로 차 4대에 돈 싣고 튄 아프간 … 자신있게살자 08.16 791 0 0
38848 "공부 포기하고 공장 가라" 모 지방대 교수… 무일푼 08.22 791 0 0
38847 10대 때 '성폭행 남성 혀 절단' 유죄 7… 조읏같네 09.17 791 0 0
38846 장제원 아들, 경찰관 밀치고 난동…블박 영상 기자 09.21 791 1 0
38845 "韓 개고기는 신화적 특성" 외신도 文 개 … 쾌변 09.28 791 0 0
38844 저소득층 학생에 저가우유 보내고 보조금 15… 1 협객 10.05 791 0 0
38843 여성집 방범창 사이로 손 넣어…1심 "주거침… 한라산 12.19 791 0 0
38842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대교 모… 깐쇼새우 12.23 791 0 0
38841 "휴대폰 잃어버렸다가 전재산 날렸다…미치기 … Z4가이 01.09 791 0 0
38840 대통령에 도움 호소했지만 또 언론인 피살…멕… 나비효과 01.26 791 0 0
38839 "보건소가 내 번호로 양성 판정 문자를…" … M4A1 02.07 791 0 0
38838 미, '마스크 벗기' 돌입.."한국 4월 코… 기자 02.08 791 0 0
38837 이번 올림픽 이후로 세계인들의 인식의 변화… 꼬르릉 02.14 791 0 0
38836 "푸틴은 자결하라"…세계 곳곳서 파랑·노랑 … Petrichor 02.28 791 0 0
38835 '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집유 기간에 … 그것이알고싶다 03.02 791 0 0
38834 하동 폐가서 미라 발견…부처님 모실 곳 찾던… 무근본 03.07 791 0 0
38833 우크라, 나치즘 파시즘 신봉자들의 환상 체험… 네이놈 03.20 791 0 0
38832 "세계 최빈국들 올해 중국에 17조원 갚아야… WhyWhyWhy 03.21 791 0 0
38831 빌 게이츠도 경고…"세계 경제 침체 다가온다… 시사in 05.09 791 0 0
38830 갯벌 렌트카 사고에 대한 새로운 시각 8 Excuseme 06.08 791 1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