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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X” 성노동자=아시아계 여성 특정…인종차별 폭언 퍼부은 美 주의원

  • 작성자: 애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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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63
  • 2021.07.26
미국 주의원이 성노동자를 지칭하며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단어를 썼다가 여론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제럴드 브래디(65) 델라웨어주 주의원은 최근 지지자와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성노동자를 아시아계 여성으로 특정하고, 인종차별적 비방을 퍼부었다.

지난달 27일, 브래디 의원은 성매매 합법화를 촉구하는 한 지지자의 이메일을 받았다. 지지자는 스트립클럽의 존재가 뉴욕시의 성범죄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프린스턴대학교 연구 결과도 첨부했다.

또 로드아일랜드주가 스트립클럽과 안마시술소 등 실내에서의 성매매를 합법화한 이후 성노동자에 대한 폭력 사건이 감소한 사례를 들며, 델라웨어주 역시 성노동자 보호 차원에서 비슷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래디 의원은 “우리가 자유로운 ‘X’(성행위 관련 은어)를 제공하면 강간 사건이 줄고, 컨테이너에 숨어 윌밍턴항(델라웨어주 북부)으로 밀항하는 ‘중국X’도 줄어드느냐”고 회신했다.

주의원이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은어를 사용한 것도 모자라,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주정부 공식 이메일 주소로 발송했다는 사실에 델라웨어주는 발칵 뒤집혔다. 가뜩이나 아시아계 인종차별 사건이 급증한 상황이라 비난 여론은 더 거셌다. 특히 성노동자를 아시아계 여성으로 특정한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항의가 빗발쳤다.


http://naver.me/FMAvb3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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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골나무님의 댓글

  • 쓰레빠  산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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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러니 아시아 여자들이 얼마나 쉬워 보이겠어. 저런 짓 하고 입국해선 유학파라고 자랑 하고 결혼은 돈 잘버는 어리숙한 자기나라 사람 만나 살겠지. 아시아인이 처다 보면 혐오스럽고 백인이 쳐다 보면 호감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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