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1년 내 개헌 후 대통령직 사임"…대선 출마 선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파면은 개인의 탄핵을 넘어 권력만능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탄핵이며 박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무능하고 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탄핵"이라며 "현행 헌법과 정치, 사회, 경제, 행정 등 전반에 걸친 구체제를 정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라는 역사적, 시대적 요구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개헌을 하겠다"며 "모든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존중돼야 한다는 것을 헌법1조에 명시하고 민주공화국임을 2조에 명시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임을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했다.
추진하고자 하는 권력구조에 대해선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겠다"며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고 4년 중임을 할 수 있으며 권한은 외교, 통일, 국방 등 외치를 전담하게 해 외교와 통일정책의 일관성을 유지,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각수반은 국무총리가 맡고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선출, 여야 의석에 따른 연정을 통해 여야의 고질적인 정치 갈등으로부터 국력낭비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파면은 개인의 탄핵을 넘어 권력만능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탄핵이며 박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무능하고 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탄핵"이라며 "현행 헌법과 정치, 사회, 경제, 행정 등 전반에 걸친 구체제를 정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라는 역사적, 시대적 요구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통령이 돼 1년 안에 개헌을 하겠다"며 "모든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존중돼야 한다는 것을 헌법1조에 명시하고 민주공화국임을 2조에 명시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임을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했다.
추진하고자 하는 권력구조에 대해선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겠다"며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고 4년 중임을 할 수 있으며 권한은 외교, 통일, 국방 등 외치를 전담하게 해 외교와 통일정책의 일관성을 유지,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각수반은 국무총리가 맡고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선출, 여야 의석에 따른 연정을 통해 여야의 고질적인 정치 갈등으로부터 국력낭비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