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374/0000277663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한 지난 2주간 러시아 주식이 기초 자산인 국내외 상장지수펀드 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2월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국내 유일 러시아 주식 ETF 'KINDEX 러시아MSCI(합성)'를 28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한 지난달 25일에는 개인 순매수 금액이 국내 ETF 중 가장 많은 18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ETF 가격은 3만120원에서 1만70원으로 66.57% 떨어졌습니다.
김정연 기자(herm@sbs.co.kr)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한 지난 2주간 러시아 주식이 기초 자산인 국내외 상장지수펀드 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2월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국내 유일 러시아 주식 ETF 'KINDEX 러시아MSCI(합성)'를 28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한 지난달 25일에는 개인 순매수 금액이 국내 ETF 중 가장 많은 18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ETF 가격은 3만120원에서 1만70원으로 66.57% 떨어졌습니다.
김정연 기자(her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