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53/0000029903
![](/data/file/0202/1636111407_Pz39V560_tW8NfunEk0uCQAoI4GaE2.jpg)
중국발(發) 초미세먼지(PM 2.5)의 한반도 공습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중국 북방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속속 중앙난방 공급을 개시하면서다. 중국의 남북경계선인 화이허(淮河)와 친링(秦嶺)산맥 이북의 주요 도시는 각 지역별로 정해진 시기에 겨울철 열원으로 사용하는 중앙난방을 공급한다. 지난 10월 3일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웨이우얼자치구의 성도(省都) 우루무치에서 중앙난방 공급을 시작한 이래 그 범위가 점차 남동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린성 창춘(10월 15일), 헤이룽장성 하얼빈(10월 20일) 등 겨울철 추위가 극심한 동북3성의 주요 대도시도 이미 난방공급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15일부터는 베이징, 톈진 등 중국 수도권 대도시의 중앙난방도 예정돼 있다. 자연히 한국과 지척인 산둥성 칭다오, 옌타이 등지의 난방공급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6일을 기점으로는 한반도 상공에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출현하는 횟수 역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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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發) 초미세먼지(PM 2.5)의 한반도 공습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중국 북방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속속 중앙난방 공급을 개시하면서다. 중국의 남북경계선인 화이허(淮河)와 친링(秦嶺)산맥 이북의 주요 도시는 각 지역별로 정해진 시기에 겨울철 열원으로 사용하는 중앙난방을 공급한다. 지난 10월 3일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웨이우얼자치구의 성도(省都) 우루무치에서 중앙난방 공급을 시작한 이래 그 범위가 점차 남동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린성 창춘(10월 15일), 헤이룽장성 하얼빈(10월 20일) 등 겨울철 추위가 극심한 동북3성의 주요 대도시도 이미 난방공급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15일부터는 베이징, 톈진 등 중국 수도권 대도시의 중앙난방도 예정돼 있다. 자연히 한국과 지척인 산둥성 칭다오, 옌타이 등지의 난방공급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6일을 기점으로는 한반도 상공에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출현하는 횟수 역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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