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보다 오히려 두 배 뛴 항공권 가격
미국·유럽행 왕복 항공권은 300만원 호가
늘어나는 여행포기족… 상대적 박탈감 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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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항공권 가격 폭등이 새로운 계급 격차를 만들어낸다는 반응도 나온다. 여름휴가나 신혼여행 등을 해외로 갈 수 있는 사람들과 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계급이 양분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은 대중화되어서 대다수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지만, 항공권 가격이 폭등하면서 ‘고급취미’가 됐다. 격리 등 여행제한 조치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에 일부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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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6/08/4P2AAHCGKJA6ZLHXSIBZ27LBGQ/?outputType=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