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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8%가 이렇게 운전한다고?’ 도로에서 만나면 혈압 오르는 운전자들

  • 작성자: 세포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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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2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운전을 하다 보면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맞게 운전 습관이 생기게 된다. 그 운전 습관이 안전 운전을 위한 것이라면 문제없겠지만,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위험에 빠트리는 운전 습관이라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과거 한 커뮤니티에서 운전자들의 한발 운전과 양발운전 비율을 조사해본 결과 무려 운전자의 18%가 양발운전을 한다고 밝혔다. 물론 클러치가 있는 차는 당연히 양발을 써서 운전하겠지만, 일반 오토매틱 차량을 양발로 운전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운전 습관이다. 과연 양발운전은 왜 위험할까?



보통의 한발 운전자들의 경우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 왼쪽 발이 바닥을 딛고 있게 된다. 이는 운전을 할 때 자세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양발 운전자는 두 발이 모두 바닥에 떨어져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향하기 때문에 무게 균형이 불안정해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급정거나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몸이 앞으로 쏠릴 때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밟아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그리고 한발 운전과는 다르게 양발운전은 급정거를 할 때 오른발을 덜 떼서 감속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더불어 대다수의 오른발잡이 운전자는 왼발로 브레이크를 밟을 때 감도 조절에 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양발운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다른 운전자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운전습관이라는 것이다. 양발운전을 하다 보면 왼발이 자연스레 브레이크를 건드리거나 심지어는 정차에 대비해 왼발을 올려두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오게 된다. 브레이크등은 도로에서 다른 운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요한 수단인데 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경우 양발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못 느끼지만, 뒤 운전자는 큰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브레이크등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신경이 곤두선 채로 운전을 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뒤 운전자가 앞 도로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생략

http://automobilekorea.com/archives/47696?amp


도로위의 시한폭탄이라는 말이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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