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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년 주택에 입주하는데, 거실 창을 보니 ‘주차타워 뷰’네요. 저거 폭파시키고 싶습니다.”
예비 입주자 A씨가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 남긴 사전점검 후기가 화제다. 거실창을 열었더니 코앞에 오피스텔 높이와 맞먹는 주차타워가 장벽처럼 들어서 있어 깜짝 놀랐다는 것. A씨는 “신축이라 (집 구조 등은) 다 마음에 드는데, 임대주택에 뷰까지 바라는 것은 사치일까. 이미 계약금을 지불했고 입주하긴 할 건데 당첨돼서 기쁜 마음 반, 씁쓸한 마음 반”이라고 했다. 그는 “그나마 우리 집은 1동이라 베스트까지는 아니어도 운 좋은 거라는게 웃프더라(웃기면서 슬프다는 뜻)”고 했다.
SH공사 관계자는 땅집고와의 통화에서 “공공임대주택이라 대충 지은 것은 결코 아니다. 부지가 한정된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과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를 짜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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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00592.html
기사인데 ㄷㅋ에서 퍼옴
2천에 20이래 역세권
우리집 뷰는 남의 동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