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주MBC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달 A 교사에게 중징계 요구를 담은 감사 결과서를 보냈습니다.
A 교사는 지난해 6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B 군이 C 양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B 군 어머니에게도 "아들이 같은 반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입에 담기 어려운 성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A 교사의 말을 허위로 판단했습니다.
A 교사는 "C 양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C 양 측의 반발도 이런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C 양 부모는 "딸이 거짓 성폭력 피해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A 교사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C 양 부모는 "A 교사에게 사실관계를 물었더니 처음에는 '성폭력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 녹취 파일이 있다고 하자 그제야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빌었고, 학교에 요구해서 학생들과 분리됐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A 교사의 학생 인권 침해 행위와 학급 운영 방식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고, 교사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http://naver.me/G7DhX41J
예전에 강제로 사과문읽게했다고 난리났던 그 사건인듯...
A 교사는 지난해 6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B 군이 C 양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B 군 어머니에게도 "아들이 같은 반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입에 담기 어려운 성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A 교사의 말을 허위로 판단했습니다.
A 교사는 "C 양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C 양 측의 반발도 이런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C 양 부모는 "딸이 거짓 성폭력 피해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A 교사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C 양 부모는 "A 교사에게 사실관계를 물었더니 처음에는 '성폭력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 녹취 파일이 있다고 하자 그제야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빌었고, 학교에 요구해서 학생들과 분리됐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A 교사의 학생 인권 침해 행위와 학급 운영 방식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고, 교사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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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제로 사과문읽게했다고 난리났던 그 사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