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를 주행하다가 깜짝
놀라시는 운전자 분들 많을 겁니다.
부쩍 늘어난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 단속 카메라 때문인데요.
지난 달부터 단속 장비를 정식 운영하고 있는데,
강원도에서 하루에 1,200대 넘게
과속에 적발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춘천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과속 단속 적발이 가장 많은 곳.
바로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입니다.
왕복 7차선 도로에 시속 30km
과속 단속 카메라가 양방향에 설치돼 있습니다.
◀INT▶이예나/ 춘천 봉의초 4학년
"차들이 신호 안 지키고 위험하게 다녔는데,
보호구역이 생기고 나고 더 잘 지키는 것 같아요."
민식이법 시행 이전 13대였던 스쿨존 무인단속 카메라는
강원도에만 130대로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지난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됐는데,
적발 차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달간 무려 3만 7천 건이 단속됐습니다.
[그래픽]
특히 강릉 포남초등학교, 속초 영랑초등학교,
평창 도성초등학교, 원주 영강어린이집 앞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도로 곳곳에 설치된
전체 과속 단속 카메라 중 25%에 불과한
스쿨존 과속 카메라가
전체 과속 단속 건수의 49%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INT▶ 운전자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하죠. 여러가지가
그래도 뭐 어떻게 해요. 다 지켜야 하니까."
[김상훈 기자]
무인단속카메라 덕분에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23건에 달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http://chmbc.co.kr/article/7WAUYtBLmTC7xUOhfcl
놀라시는 운전자 분들 많을 겁니다.
부쩍 늘어난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 단속 카메라 때문인데요.
지난 달부터 단속 장비를 정식 운영하고 있는데,
강원도에서 하루에 1,200대 넘게
과속에 적발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춘천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과속 단속 적발이 가장 많은 곳.
바로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입니다.
왕복 7차선 도로에 시속 30km
과속 단속 카메라가 양방향에 설치돼 있습니다.
◀INT▶이예나/ 춘천 봉의초 4학년
"차들이 신호 안 지키고 위험하게 다녔는데,
보호구역이 생기고 나고 더 잘 지키는 것 같아요."
민식이법 시행 이전 13대였던 스쿨존 무인단속 카메라는
강원도에만 130대로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지난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됐는데,
적발 차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달간 무려 3만 7천 건이 단속됐습니다.
[그래픽]
특히 강릉 포남초등학교, 속초 영랑초등학교,
평창 도성초등학교, 원주 영강어린이집 앞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도로 곳곳에 설치된
전체 과속 단속 카메라 중 25%에 불과한
스쿨존 과속 카메라가
전체 과속 단속 건수의 49%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INT▶ 운전자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하죠. 여러가지가
그래도 뭐 어떻게 해요. 다 지켜야 하니까."
[김상훈 기자]
무인단속카메라 덕분에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3년간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23건에 달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http://chmbc.co.kr/article/7WAUYtBLmTC7xUOhfcl